|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최근 화장품 업계까지 확산되면서, 최소한의 성분과 단계로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 라네즈 크림스킨은 스킨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보습에 중점을 뒀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19년 간 연구한 결과인 크림 블렌딩 기술(Cream Blending Technology이 적용되어 크림 한 통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 스킨의 산뜻한 사용감 및 높은 흡수력과 크림의 높은 보습력를 더했다.
아이오페 랩 고은비 연구원은 "무조건 성분과 단계를 줄이기보다는 본인의 피부 타입과 현재 피부 상태를 잘 파악해 적절하게 필요한 화장품만을 선택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민감해진 피부의 경우는 성분을 최소화하거나 고효능의 제품을 잠시 중단하고 피부 장벽 개선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