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2018 제20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랠리 기간 동안 여러 이유로 함께 하기 어려웠던 각 지역 챕터 회원과 타지역 챕터 회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부사장은 "호그 랠리는 1년 중 가장 큰 할리데이비슨 관련 행사로서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참여하길 원하는 꿈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특히 올해는 호그 랠리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하고, 최대 규모로 열리는 등 그 규모와 의미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한편, 호그(H.O.G.®, Harley Owners Group)는 할리데이비슨에 대한 열정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특별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한국의 호그는 'RIDE & FUN'이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가족적이고 모범적인 라이딩 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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