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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가전브랜드 '다이슨'에서 판매되고 있는 무선청소기보다 10분의 1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일명 '차이슨 무선청소기'이 화제인 가운데 제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다이슨 청소기가 100원 대를 웃도를 것과 달리 차이슨 청소기는 10만 원대에 직구가 가능하다. 또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MBC 보도에 따르면 이렇게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가전제품 중 상당수는 국내 사용에 필요한 안전 인증을 거치지 않고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실제로는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제품이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 단속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