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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의 깔끔한 청주 '청하'가 가수 청하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롯데주류 '청하'와 이름이 같아 팬들 사이에서 별명이 '술'로 통하는 청하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주류 광고를 찍고 싶다'고 밝혀 왔고 이에 롯데주류 '청하'와 지난해 6월 SNS 바이럴 영상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이번 정식 모델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롯데주류는 가수 '청하'와 함께 동영상 광고, 포스터 촬영을 진행하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SNS 채널,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청하는 SNS채널을 적극 활용한 재치 있는 마케팅과 소통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젊은 술'로 통한다"며 "이번 가수 청하와의 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더 활발하게 소통하며 '청하'를 젊은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