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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40 씽큐 체험존 전국 35개 도시서 운영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10-09 15:55



LG전자가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LG V40 ThinQ(씽큐) 국내 출시를 앞두고 고객들이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체험존은 지난 8일 오픈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V40 씽큐 스퀘어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체험존을 총 35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28일까지다.

LG V40 씽큐 스퀘어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펜타(5개) 카메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촬영 경험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 편리함과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LG전자는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성능을 활용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가로수길 체험존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LG V40 ThinQ로 여권 및 증명사진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LG전자는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들이 LG V40 ThinQ를 활용해 고화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오픈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촬영 장비나 장소가 없어 고화질의 콘텐츠를 만들지 못했던 1인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LG V40 ThinQ 스퀘어'에서 상담 후 예약이 가능하다.

V40 씽큐는 카메라 렌즈가 받아들인 빛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이미지 센서와 이미지 센서를 이루는 최소 단위인 센서 픽셀이 커져 보다 밝고 또렷한 사진을 제공한다.

후면에 표준(1200만), 초광각(1600만), 망원(1200만) 등 3개의 카메라와 전면에는 800만 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 화소 광각 렌즈 2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사진 구도 때문에 사용자가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 없이 다양한 화각과 줌을 이용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V40 씽큐 체험존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의 체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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