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수의사가 만드는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V+LAB'과 협업을 통해 만든 반려동물 덴탈케어 제품인 '덴탈 더블케어 다이제스티브 플러스'를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수의사가 만드는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V+LAB'에서 인터파크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제품으로, 수의사들로 이루어진 팀이 다양한 임상을 진행해서 검수를 마친 제품이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제품 개발을 총괄한 V+LAB 수의사 팀 총괄수의사 이태형 원장은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충치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치아 사이의 간격이 넓어 음식물이 잘 끼지 않는다고는 해도 충치에 대한 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한뒤, "그리고 소형견종의 경우 치석으로 인한 잇몸영증과 구강질병의 발생 위험이 크고, 어렸을 적부터 구강 건강을 관리하지 않으면 나이다 들었을 때, 섭식 장애와 이로인한 영양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어 덴탈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으며, "금번에 출시한 '덴탈 더블케어 다이제스티브 플러스'는 치석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것은 물론이고 기존 제품들이 가지고 있던 소화불량 문제를 해소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인터파크 반려동물팀 소준섭 팀장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아끼고 사랑하는 것보다는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올바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라 생각해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 펫은 단순히 쇼핑몰 개념이 아니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