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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삶의 질 떨어뜨리는 갱년기, 피할 수 없으면 늦춰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7-03 10:50



흔히 갱년기는 중년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남성도 남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40~50대부터 갱년기가 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40세 이후부터 매년 남성호르몬이 약 1.6%씩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들면서 우울증, 피로, 체중 증가, 성욕 감퇴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발기부전은 남성 갱년기 증상 중 가장 흔한 비뇨기과적 질환이다. 통상적으로 20대에 20%, 30대에는 30%, 40대에는 40%, 50대에는 50%의 남성들이 발기부전을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발기부전 원인은 고령, 흡연, 음주, 당뇨,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 다양하지만 혈액순환 장애가 주요하다. 발기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골자로 이뤄진다. 정신적 또는 물리적인 자극을 받게 되면 대뇌에 전달되며 경동맥이 확장된다. 이때 음경 동맥이 함께 확장되면서 다량의 혈액이 음경해면체로 유입되면서 팽창을 일으키는 것이다.

과음, 흡연, 고지혈증, 비만, 노화 등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면 음경 해면체로 유입되는 혈액이 줄어들어 이러한 기전에 문제가 발생해 발기부전을 유발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음과 흡연은 남성 건강에 중요한 요소인 신경 전달 물질 분비에 이상을 일으키고, 혈관을 좁게 만들어 동맥 경화를 초래한다.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꾸준한 운동을 실천하는 것도 좋다. 걷기, 조깅, 줄넘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발기부전 예방에 효과적이다. 스쿼트, 런지 등 하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웨이트 운동도 좋다. 웨이트 운동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보다 가시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전문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음경으로 유입되는 혈액량을 늘리고 유입된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막으면 남성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메디쎈플러스는 혈액 저장소인 해면체를 진공상태의 강한 압력으로 팽창-수축 운동을 반복하는 원리를 적용한 솔루션이다. 기계적인 힘으로 해면체 공간을 확장해 혈액 유입량을 늘려 주기 때문에 개인의 의지로 하는 방식보다 확장되는 범위가 넓다. 남성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사이즈 변화 효과도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메디쎈플러스는 하루 10분, 2주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수술이나 약물에 대한 부작용 걱정 없이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요법의 일종"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이용하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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