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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국제 5G 표준 기반 '5G 전용 교환기(5G NextGen Core)'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1월 5G 전용 교환기」의 기반 기술, 구조도 등을 AT&T, 도이치 텔레콤 등과 협업해 백서로 만들고 외부에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 표준화 단체 3GPP에 30건 이상 관련 기고를 제출하며 국제 표준 기술에 반영했다.
SK텔레콤은 국제 표준 반영 · 시연 성공에 이어 상용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