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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100일된 신생아를 둔 김 모씨(여.33세)는 천사 같은 아이를 출산했음에도 서러움이 크다. 출산 후 할머니처럼 변해버린 가슴 때문이다. 그녀는 아이를 생각하면 모유수유를 끊기 힘들지만, 처진가슴을 볼 때마다 속상한 마음뿐이다.
현재 사용되는 보형물 중 마이크로 텍스처라고 분류되는 보형물은 촉감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벨라젤마이크로 보형물은 기존 보형물에 비해 균일하고 세밀한 표면으로 구현됐다. 인체 움직임과 자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반응해 실제 내 가슴과 같은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뛰어난 점탄성으로 작은 절개 부위로도 보형물 삽입이 가능해 통증 및 회복기간도 적다.
여기에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듀얼플레인플러스 수술법을 통해 처진가슴교정을 해결한다. 듀얼플레인플러스는 유선조직이 얇은 한국인 체형에 맞게 보형물의 위치를 재설계한 새로운 수술법이다. 보형물 삽입 후 아래쪽 보형물을 근막으로 덮어 이중으로 감싸주어 더욱 부드러운 촉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이어 양은진 원장은 "수술 집도의의 숙련도 또한 중요하다. 숙련된 의사의 수술법에 따라 피주머니 착용, 압박붕대나 입원, 마사지의 여부가 달라진다. 수술 전 처진가슴교정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선택하는 게 좋으며, 해당 병원의 수술 시스템 등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집도의의 숙련도는 수술 전후 사진이나 가슴성형 후기 등을 참고해 체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