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사회적배려 대상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사회적배려 대상자 특례보증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증빙서류는 사회적배려 대상자 확인서류(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북한이탈주민 등록 확인서, 장애인 대상자 확인서 등)가 필요하며, 시·군·구청 등의 발급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상품 외에도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대출',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대출', '정책서민금융 이용자 특례보증 전세자금대출' 등 사회에 필요한 포용적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주택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그룹 차원에서도 국민과 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윤종규 회장의 의지를 반영해 'KB 드림스 커밍프로젝트(Dream's Coming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