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인당 평균 1억3500만원을 지급,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로 조사됐다.
이어 ▲에스에프에이(8400만원) ▲톱텍(8400만원) ▲고영(8300만원) ▲CJ E&M(7300만원) ▲포스코켐텍(7300만원) ▲원익IPS(7000만원) ▲포스코ICT(7000만원)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코스닥 시총 50대 기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5500만원이었으며, 연봉 상위사들은 바이오·제약과 문화 컨텐츠, 모바일 소재산업이 강세였다.
남성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스튜디오드래곤으로 1억1200만원을 지난해 평균 급여로 지급했다. ▲SKC코오롱PI(1억1100만원) ▲휴젤(8800만원) ▲에스에프에이(86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여성직원 평균 연봉 역시 스튜디오드래곤(7300만원)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고영(6300만원) ▲톱텍(6100만원) ▲SKC코오롱PI(5800만원) 등이 있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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