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는 휴가철을 맞아 아고다, 반얀트리&앙사나, 유럽지역 IHG 호텔과 제휴를 맺고, 해외 호텔 숙박비 할인 및 무료 숙박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의 유럽지역 호텔도 최대 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숙박비 할인 범위는 호텔마다 다르다. 홀리데이인,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크라운 플라자 호텔&리조트, 호텔 인디고,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등은 최대 30%, 인터컨티넨탈 호텔&리조트, 킴턴 호텔&레스토랑 등은 최대 20%의 숙박비가 할인된다. 단, 금/토/일요일 숙박에 한정되며, 첫 숙박일 기준 최소 3주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 숙박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IHG 홈페이지의 마스터카드 전용페이지에서 예약 및 결제를 하면 된다.
한편, 마스터카드는 해외 여행객을 위해, 호텔 외에도 렌터카, 면세점, 식음료, 쇼핑 등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