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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신형 ES 첫 공개, 10월 국내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06-07 16:04


렉서스 코리아는 2018 부산모터쇼에서 신형 ES를 국내 첫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ES 300h는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단정하면서도 샤프한 프런트 룩을 완성했고, 측면에는 쿠페와 같은 루프 형상과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새롭게 개발한 2.5ℓ 직렬 4기통 엔진은 흡기효율 향상 및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했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즉각적인 가속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렉서스 첨단 안전 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총 10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올해 10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렉서스 코리아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2+2 인승 초소형 컨셉트카인 LF-SA를 특별 전시하고, 플래그십 모델인 LS 500h 와 LC 500h, SUV 모델인 RX 450h 와 NX 300h, 세단 모델인 GS 450h F SPORT와 CT 200h 등 렉서스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거 출품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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