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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7일 밤 서울 서교동 '버드 하우스(Bud House)'에서 월드컵 응원파티 '버드 90(BUD 90)'을 연다.
월드컵을 주제로 한 국내외 실력파 디자이너들의 예술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전시에는 그라플렉스(GRAFFLEX), 이덕형(MADEINDHL), 레어버스(RAREBIRTH), 조대(JODAE) 등 국내 실력파 디자이너들과 한국의 월드컵 조별예선 상대국인 스웨덴, 멕시코, 독일 출신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비주얼 그래픽, 페인팅, 타투 등의 미술기법으로 축구의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구현해낸 대형 티셔츠와 그래피티 같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씨피카(CIFIKA) 등 국내 인기 DJ들이 선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음악 공연도 눈길을 끄는 볼거리다.
버드와이저 상징색으로 꾸민 '소셜 에너지 벤치'에서 지정 해시태그(#월드컵을대하는자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이벤트, 나만의 티셔츠를 직접 프린트 디자인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대한민국 조별 예선 경기일인 18일(스웨덴 전), 23일(멕시코 전), 27일(독일 전)에 맞춰 매번 다른 이색 공간에서 각 나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관람 파티를 열 계획이다.
버드와이저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만 19세 이상에 한해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FIFA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버드와이저 미국의 대표 라거 맥주로서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맥주 중 하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