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5년부터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 도와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진행해온 '결식아동 도시락 및 어르신 팥죽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5천 번의 식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5년 본아이에프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협약을 맺고 서울 시내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도시락을 지원받는 청소년들은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에 속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본아이에프는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 발달 주기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소 섭취를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서울시 3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진행 중이며, 매년 동짓날에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에도 힘쓰고 있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회장은 "우리 곁에 있는 어떠한 이웃도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많은 사람들을 돕는 것을 사명으로 여겨 열심히 뛰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 도시락 지원 사업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국내 최초로 죽 전문점을 선보인 본아이에프는 전통 한식인 '죽'을 새로운 외식 메뉴로 재창조해 프랜차이즈화하는 데 성공했다. 본죽을 시작으로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한식을 주메뉴로 한 외식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2018년 현재 전체 가맹점 수는 약 1,760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