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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발기부전 진료인원은 7만9816명으로 집계됐다. 발기부전 진료비는 최근 4년간 6억9700만원에서 9억2100만원으로 약 32% 증가했다. 연간 1인당 진료비 지출도 4만6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약 1만원 늘었다.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관건이다. 그 중 금연은 필수다. 흡연은 발기 과정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은 음경 혈관을 수축시켜 발기부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다. 특히 발기부전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인 것을 감안한다면 걷기, 조깅, 넘기 등의 유산소 운동만 꾸준히 해도 발기부전을 예방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스쿼트 등 하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웨이트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웨이트는 발기부전의 열쇠라 할 수 있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성화해준다.
진공압축기는 진공을 이용하여 강압적으로 음경해면체내 혈액 유입량을 증가시킨 후 압축밴드로 혈액의 유출을 막아 발기를 유발 및 유지시키는 원리다. 하지만 의료용 기구로 공인되지 않는 기구를 사용하여 음경에 손상을 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본 누막스사와 기술 제휴로 개발된 코코메디&미스터하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의료기기로 인정받은 성기동맥혈류 충전기다. 독일기술관리협회 TUV 및 식품 의약품 안전처의 품질 관리 기준을 통과하고 식약처 허가 및 미국 FDA 등록은 물론 중국특허까지 획득했다.
흡입 펌프의 강한 압력을 이용해 반복적인 수축과 이완을 통해 해면체에 다량의 혈액을 유입시켜 공간을 확대하고 해면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물리적인 에너지를 활용한 외부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발기부전을 개선 가능하다.
2008년부터 10년간 직접 사용해본 남성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그 결과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어워드(Awards)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의료기기 남성기능강화 부문)에서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코코메디&미스터하이 관계자는 "코코메디&미스터하이는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발기부전 등 남성 기능저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40, 50대 중년남성들뿐 아니라 20, 30대 젊은층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전 연령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