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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가한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의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박람회로 40여개국, 4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플라스틱과 고무는 모든 제조업의 기본 소재로 활용되는 만큼 전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 방문객 수는 18만명 이상의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효성 측의 설명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차이나플라스는 효성 PP제품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다양한 응용산업에서의 고객의 요구를 경청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