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독특한 셀링 포인트를 앞세우며 브랜드 경쟁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시리를 자극하기 위한 일환이다.
카페 띠아모는 인공색소나 감미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드는 젤라또로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공기 함유량이 적고 쫀득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아침 매장에서 젤라또를 직접 만들며, 제조 72시간 후 전량 폐기를 원칙도 눈길을 끈다.
피자마루는 도우에서부터 일반 피자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피자마루 도우는 녹차, 클로렐라를 비롯해 10여 가지의 곡물을 함유, 특허까지 받았을 정도로 웰빙 기능을 인정받아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