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그 동안 항공권 같은 예약형 티켓에만 적용됐던 얼리버드 구매 방식을 상품에도 적용한 '빠르면 싸다' 프로모션이 1차가 매진율 90%를 보이며 티몬만의 특화 마케팅으로 자리잡았다고 9일 밝혔다.
1차 판매가 종료 되더라도 시간이 흐른 후 상품에 따라 수량을 보충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티몬 앱을 방문해 1차가 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빠르면 싸다 전용 쿠폰도 더해 최대 10%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임석훈 티몬 리빙본부장은 "빠를 수록 저렴하다는 차별화된 컨셉과 파격적인 가격 혜택 덕분에 빠르면 싸다 프로모션의 1차 매진율이 90%에 이르는 등 대표 타임 프로모션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티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