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4일간 서울로7017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교통 약자인 어린이를 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당사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실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법을 남기는 약속 나무, 나만의 교통안전 그림 또는 메시지가 담긴 에코백 제작 등 교통안전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장려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말 동안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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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2017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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