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신학기를 맞아 3월 한달간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총 7백만원 상당의 가전을 기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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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회계팀 이상학 팀장은 "봄을 맞아 아이들이 새 학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새학기의 첫 출발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전국의 300여 조손(祖孫)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200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정기적으로 미혼모시설을 방문해 세탁기와 공기청정기 등 총 9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전국 23개 장애원을 방문해 총 7천7백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