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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세계적인 뮤지션 '위켄드(The Weeknd)'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라인 '푸마 엑스오(PUMA XO) 2.0'을 론칭했다.
'푸마 엑스오(PUMA XO) 2.0'은 티베트 부족(Tibetan Tribe)'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콘셉트로, 부족의 정통성을 독특한 그래픽과 자수, 컬러 워시로 표현하여 동서양을 아우르는 라인을 완성시켰다. 부족을 상징화한 고양이 그래픽은 주요 제품의 뒷면에 새겨져 있으며, 보다 고품질의 제품 구현을 위해 촘촘한 능직 아플리케 기법을 적용시켜 제품 곳곳에 프리미엄 수공 기술이 돋보인다. 또한 독특한 패턴으로 테이핑 된 블랙 자카드를 더해 절제미가 가미된 동양적 테마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츠인 '푸마 엑스오 패러렐(PUMA XO PARALLEL) 2.0'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와 가죽 오버레이로 제작하여 이전 제품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외관과 튼튼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밀리터리룩에 잘 어우러 지도록 미드컷 부츠 스타일로 제작 되었으며, 층층이 쌓아 올려진 미드솔과 결합된 등산용 아일렛, 안정감 있는 블록 힐 디자인으로 보다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확장된 폼스트라이프와 로고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