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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우르켈, 강릉에 위치한 체코 국가관 '체코나라'에서 펍 오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2-12 09:15



세계 최초의 황금빛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오는 25일까지 강릉 선수촌 인근에 위치한 체코 국가관인 '체코나라'에서 펍을 선보인다.

'체코나라'는 평창과 강릉에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체코와 체코를 대표하는 맥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리고자 체코 올림픽 위원회가 마련한 홍보 부스다.

해당 부스에는 체코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을 마시고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부스에 방문한 사람은 누구나 VR(가상 현실) 기술로 구현된 체코 필젠 브루어리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미카엘 쉐프가 직접 체코의 진한 풍미를 지니고 있는 굴라쉬, 샤워크라우트를 곁들인 돼지고기 요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체코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어 마스터와 탭스터들이 숙련된 기술로 직접 맥주를 푸어링해 가장 신선한 상태의 필스너 우르켈과 코젤다크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관광객이 평창과 강릉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릉' 체코나라' 펍에서 체코 맥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이 체코 맥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체코나라'는 강릉 선수촌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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