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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에 9개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VR 체험존의 경우 최초로 선보이는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Mission to Space VR: A Moon for All Mankind)'는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가상현실로 탐사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을 제공하며 스노우보드, 스켈레톤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4D 플랫폼의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써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혁신으로 전세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누리도록 노력해왔다"며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험은 더욱 풍성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