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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더블유(이하RBW) 김진우 대표가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 베트남 2017년 최고 프로그램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앞으로 RBW는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차원에서 베트남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해외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관련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콘텐츠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콘텐츠의 지속적인 변화는 물론이고 다각도의 신규 사업 또한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 V Live 수상이 또 다른 도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7년 베트남 V Live 최고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만나면 대결'은 베트남 청소년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켈빈, 커이미 두 명의 엠씨를 중심으로 한 게임토크쇼이며, 작년 두 엠씨는 팬들의 성원을 받으며 전격 결혼. 2017년 시즌을 마무리하고 2018년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