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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해외직구 정보교류의 장 '몰테일어반 클래스'개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1-17 09:19


몰테일은 해외직구 오프라인 사랑방 '몰테일어반'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다양한 주제로 해외직구 정보를 얻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몰테일어반 클래스'를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몰테일어반은 최근 주물냄비를 주제로 네이버 몰테일스토리 카페 회원 10여명을 초청하여, 서교동 몰테일어반에서 쿠킹클래스(오프라인 강좌)를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쉼과 해외직구 정보교류가 있는 사랑방에서 쿠킹클래스가 진행됐기 때문에 해외직구족들을 중심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반응 또한 좋았다.

쿠킹클래스는 해외직구 정보교류는 물론이고 주물냄비 사용 및 활용법, 관리방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고, 요리를 직접만들고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쿠킹클래스에 사용된 식자재는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는 농산물 전문 오픈마켓 팜테일이 공급했다.

주물냄비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몰테일스토리 카페의 한 회원은 "해외직구 정보와 궁금했던 점을 배울 수 있는 행사였다"며 "사랑방 같은 곳에서 좋은 음식으로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고 최근에 참여했던 쿠킹클래스 행사 중 가장 훌륭했다"고 말했다.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몰테일어반 클래스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직구 저변확대를 위해 부엌(kitchen), 거실(living room), 욕실(bathroom), 화장실(powder room) 등의 테마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주제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몰테일은 몰테일어반 클래스 진행 후 리뷰 및 강의 내용을 콘텐츠화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몰테일어반 클래스는 고객들의 궁금한 사항을 접수 받아 그것을 실제 강좌 때 안내하고 상호 소통하는 강좌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쉼과 정보교류의 사랑방 몰테일어반은 지난달말에 서울 서교동에 261㎡(약79평) 규모로 오픈됐으며, 서울숲에 2호점도 준비중이다. 몰테일어반은 커피, 식음료, 요리 등도 판매돼 쉼과 해외직구 정보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몰테일의 관계자는 "쿠킹클래스는 몰테일 고객들을 초정하여 오프라인 공간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됐다"면서 "특히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직구 저변확대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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