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은 해외직구 오프라인 사랑방 '몰테일어반'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다양한 주제로 해외직구 정보를 얻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몰테일어반 클래스'를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물냄비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몰테일스토리 카페의 한 회원은 "해외직구 정보와 궁금했던 점을 배울 수 있는 행사였다"며 "사랑방 같은 곳에서 좋은 음식으로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고 최근에 참여했던 쿠킹클래스 행사 중 가장 훌륭했다"고 말했다.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몰테일어반 클래스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직구 저변확대를 위해 부엌(kitchen), 거실(living room), 욕실(bathroom), 화장실(powder room) 등의 테마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주제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쉼과 정보교류의 사랑방 몰테일어반은 지난달말에 서울 서교동에 261㎡(약79평) 규모로 오픈됐으며, 서울숲에 2호점도 준비중이다. 몰테일어반은 커피, 식음료, 요리 등도 판매돼 쉼과 해외직구 정보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몰테일의 관계자는 "쿠킹클래스는 몰테일 고객들을 초정하여 오프라인 공간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됐다"면서 "특히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직구 저변확대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