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0일부터 2박 3일간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5기 참가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BMW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체험 중심의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BMW 기본교육은 참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한 초석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과 함께, 모터쇼 탐방, BMW 기본교육, 해외 필드 트립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2013년 11월 첫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6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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