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삼천리와 국내 최초로 NB-IoT(협대역 사물 인터넷)기반의 스마트 배관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도시가스 시설 안전점검 시 인적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우려됐지만 NB-IoT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만큼 관리인력이 직접 현장에 출동하지 않더라도 관제센터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스 배관망의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향후 삼천리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밸브실과 테스트박스 전체 시설물에 대한 구축을 확대할 예정"이며 "홈IoT에 이어 NB-IoT 시장도 조기 선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