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팀버랜드(Timberland), 한정판 '윈도우 플라워 컬렉션'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1-15 07:55


팀버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 '윈도우 플라워 컬렉션 (Window Flowers Collection)'.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행복이 끝없이 펼쳐지는 새해를 기원하며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윈도우 플라워 컬렉션 (Window Flowers Collection)'을 출시한다.

팀버랜드의 아이콘 제품인 6인치 프리미엄 부츠와 플라이롬 스니커즈에 새해 행운을 가져다 주는 의미의 페이퍼 아트 (Paper Art) 디자인을 접목한 이 컬렉션은 기하학적인 패턴이 특징이다. 행운을 상징하는 금색 로고와 아일릿(eyelets)을 사용해 보는 순간 독특함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팀버랜드 고유의 장인정신과 현대적 예술 감성이 만나 마치 행운이 만개하는 한 해로 만들어 줄 것만 같은 선물과도 같은 특별한 컬렉션"이라고 설명햇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팀버랜드가 새로운 색깔로 재해석한 '페이퍼 아트'는 과거에 동양에서 창문과 문틀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하던 전통 장식 기법이다. 심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1,500년이 넘도록 발전되어 온 의미 있는 장식 기법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을 만큼 예술성을 자랑한다. 이 특별한 기법이 전통을 유지하려는 팀버랜드만의 헤리티지 감성으로 재해석되어 희소성 있는 아이템으로 재 탄생한 것이다.

프리미엄 6인치 부츠는 기존의 위트 컬러와 브라운, 블랙 컬러가 출시되며 플라이롬 추카 스니커즈는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로 출시 될 예정이다. 더불어 재킷과 후디 스웨트, 반팔 티셔츠 등 어패럴 상품도 선보이며 개성 있고 감각적인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평범하지 않은 아이템으로 팀버랜드 팬뿐 아니라 국내외 예술 업계에서도 주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컬렉션은 오는 1월 22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주요 팀버랜드 매장에서 한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