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NS홈쇼핑-오리온, MOU 체결…건기식과 미래식품산업 발전 위해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12-26 08:30


NS홈쇼핑은 오리온과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한 건강기능식품과 미래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2일, 경기도 성남 NS홈쇼핑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NS홈쇼핑 조성호 방송사업부문장, 이완희 본부장과 오리온 김형석 신규사업부문장, 신덕균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오리온이 국내 최초로 론칭한 '로빈슨 파마(Robinson Pharma)사'의 'US 닥터스 클리니컬(U.S. Doctors' Clinical)' 제품을 TV홈쇼핑과 온라인 매체를 통해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

로빈슨파마는 1989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미국 시장 1위 기업이며, US닥터스클리니컬은 미국 내 전문의 40여명이 직접 개발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이와함께, 오리온은 디저트, 대용식 등의 식품 상품에 대하여 NS홈쇼핑을 판매파트너로써 지정·추진하며 해당 상품군에 다양한 라인업을 확장하고, NS홈쇼핑은 오리온 상품에 대한 방송 연출, 콜센터 운영, 판매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NS홈쇼핑과 오리온은 향후 국내 건강기능식품 독점 소재 확보 및 신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공동 기획, 개발, 독점판매, 브랜드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NS홈쇼핑 조성호 방송사업부문장은 "NS홈쇼핑의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강화와 오리온의 신규사업 성공을 위해 양사 간의 신뢰와 상생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이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01년 세계최초의 식품전문 홈쇼핑으로 설립된 이후, 철저한 품질관리와 HMR과 건강기능식품 등 상품 발굴을 통해 홈쇼핑 식품 판매 1등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TV, 인터넷몰, 모바일, 쇼핑북, 카탈로그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30만원 홍삼제품 4만원에 사는 방법있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