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출시된 CJ제일제당의 '가쓰오우동'은 고급 가쓰오부시 원액을 사용해 진하게 국물을 우려낸 일본식 정통 우동이다.
진하게 우러난 가쓰오부시와 멸치, 고등어, 다시마, 미림 등 좋은 원료를 이상적으로 배합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우동 맛을 구현했다. 또한 우동면도 반죽 후 숙성시켜 정통 우동처럼 면발이 쫄깃하고 통통한 게 장점이다.
가쓰오우동은 출시 이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맛·품질을 바탕으로 10년 넘게 시장 1위를 유지하며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출시 4년 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우동시장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010년 11월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2015년에는 누적 판매량 4000만개를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2015년에는 좀 더 고급스럽고 깊은 맛을 원한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라 대대적으로 맛·품질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시장 1위라는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매년 맛 리뉴얼을 진행하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노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쓰오우동은 지난 2000년 출시된 이후 뛰어난 맛과 품질로 10년 넘게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겨울 역시 냉장면의 특장점인 생면의 쫄깃함과 부드러운 맛, 그리고 따뜻한 국물을 앞세워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30만원 홍삼제품 4만원에 사는 방법있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