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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롱패딩' 22일부터 롯데백화점서 재판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11-21 17:17



롯데백화점은 동계올림픽의 공식 라이선스 상품 '구스롱다운점퍼(평창 롱패딩)'을 소공동 본점을 제외한 일부 점포에서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물량은 최초 기획한 3만장 중 지금까지 소진된 부분을 제외한 7000장이다. 관련 내용은 이날부터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22일에는 잠실점 애비뉴엘과 영등포점, 평촌점, 김포공항점에서, 24일에는 부산본점과 광복점, 대구점, 대전점, 창원점, 울산점, 광주점 등 7개 백화점 점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수완점 등 3개 아울렛 점포에서 각각 판매한다.

30일에는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한 번 더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매장 판매 일정을 조정한 이유에 대해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몰리면서 혼잡이 우려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평창 롱패딩 일부 사이즈와 색상이 품절된 상태이고, 남은 수량도 많지 않아 22일부터는 1인당 1개씩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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