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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 준 부산시 소통기획실의 '그림자 조명'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11-21 14:29



부산시 소통기획실에서 진행한 '그림자 조명' 사업이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을통해 애초 목표였던 지역 경제 활성화 도움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그림자 조명은 조명에 필름을 장착시켜 문구나 이미지를 바닥에 비추는 LED조명을 활용한 시스템이며, 부산시는 그림자 조명을 활용해 동장님 단골집 캠페인 광고를 진행했다.

동장님 단골집은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이 공공 캠페인은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로컬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단골집을 추천받아 기준에 부합하는 87개 단골집과 동 이야기를 엮어 제작된 스토리텔링 콘텐츠이다.

이 콘텐츠를 부산시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공식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부산시는 단순한 콘텐츠 광고에 그치지 않고, 이 캠페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광고할 수 있게 부산 소통기획실을 통해 그림자 조명사업까지 진행을 한 것이다.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산시는 특히나 사람이 많이 찾는 광안리 해변과 해운대 해변에 지난 여름부터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

사업목적은 관광객이 몰리는 부산의 여름 기간 동안 부산 전 지역 중소상인들에 대한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였다.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달 동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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