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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코업 레지던스, 서울남대문시장 상인모임에 3층 전실 분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11-16 14:28


서울에서 지역상품에 1개층 전실 분양,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어

횡성지역 내 분양 분위기 동반 호조


서울 남대문시장 상인모임인 은혜공동체(고문 최경희, 남대문 중앙커튼 대표)가 강원도 횡성군에 공급중인 생활형 숙박시설 코업레지던스 프리미어 횡성의 3층 전실을 포함한 20개실을 분양받았다.

은혜공동체는 서울남대문시장에서 20년 이상 상가를 운영해 온 상인들로 구성된 자치모임으로, 지난 15일, 코업레지던스 프리미어 횡성의 3층 전실과 일부 실을 포함하는 20개 실에 대한 분양 계약을 체결하였다.

은혜공동체 고문인 남대문 중앙커튼 최경희 대표는 "지난달 횡성한우축제 방문을 계기로 이 상품을 접하고, 고민 끝에 모임 회원들과 함께 분양을 받게 되었다."며, "서울이나 수도권 대비 절반 수준의 분양가와 높은 층고의 복층구성, 가전제품은 물론 가구까지 제공해서 몸만 들어와도 살 수 있는 풀옵션 상품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특히 "고민하는 과정에서 인근 부동산을 돌아보며, 인근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조차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군내 원룸이 절대 부족한 상황인 것을 알게 되었고, 평일임에도 빈 방을 구하기 힘들 정도로 인근 숙박시설이 모두 만실인 것을 보고 놀랐다. 원룸 임대가도 수도권 지역 오피스텔 임대가 수준이었다.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했다.

코업레지던스 프리미어 횡성의 분양 관계자는 "지방에서 분양하는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부동산투자에 있어서는 반 전문가라고 해도 좋을 서울 남대문시장 상인모임에서 꼼꼼한 분석을 통해 1개층 전체를 분양 받은 것은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고무적인 일"이라며, "비록 지방이긴 하지만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각종 개발현장 종사자 등으로 인해서 1~2인 가구가 거주할만한 주거상품이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리는 지역이다보니 우리 상품에 대한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 같다. 또한, 호텔급으로 꾸며진 내부 공간구조와 인테리어도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높은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 역시 구매를 결정하는데 주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코업레지던스 프리미어 횡성은 횡성군 중심에 위치한 신라타운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완전 신축되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총 96실이 공급되며, 횡성에 최초로 공급되는 오피스텔급 브랜드상품이라는 점과 더불어, 원주, 횡성 등 지역 내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층고 3.7m의 복층형 구성과 가전 및 가구를 모두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상품임에도 불구, 인근 지역대비 30% 이상 저렴한 7,900만원에서 8,900만원 사이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관심몰이를 하고 있다.

코업레지던스 프리미어 횡성은 현재 호평 분양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563-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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