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1번가, 오픈마켓 최초 삼성전자 모바일 브랜드샵 오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11-16 09:20



11번가가 삼성전자의 공식인증 판매점 상품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삼성전자 공식 모바일 브랜드샵을 오픈했다.

오픈마켓 최초로 11번가에 문을 연 삼성전자 공식 인증 모바일 브랜드샵은 삼성전자의 QLED TV, 패밀리허브 냉장고부터 갤럭시북, 파워건, 기어 스포츠, 기어 아이콘X에 이르기까지 52개 카테고리의 약 3천4백여 개 상품을 한 곳에서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8월에 삼성전자에 합류한 하만의 브랜드 주요 오디오, 음향기기 신제품들까지 모바일 브랜드샵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의 삼성전자 모바일 브랜드샵에서는 삼성전자의 공식인증을 받은 판매자들의 상품만을 제공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 만큼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삼성전자 가전제품의 쇼핑이 가능해졌다. 또한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의 확인과 적립은 물론, 11번가 포인트로 전환해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구매금액 기준 등급에 따라 포인트 적립, 문화행사 초대, 프리미엄 토탈 케어 서비스인 블루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콘텐츠 측면도 강화해 신제품과 시즌 이슈 상품에 대한 브랜드 스토리는 물론, 요즘 부상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상품 제안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 1인가구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인테리어 가전, 푸드 가전, 클린 가전, 엔터테인먼트 가전으로 구분해 브랜드 스토리와 함꼐 큐레이션 쇼핑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11번가는 삼성전자 공식 인증 모바일 브랜드샵 오픈을 기념해 삼성전자의 인기 모델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핫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핫딜은 매달 삼성전자가 추천하는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한정 수량인 만큼 선착순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SK플래닛 11번가 이종권 디지털 유닛장은 "이번 모바일 브랜드 샵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에 최적화 된 브랜드샵으로 삼성전자와의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11번가의 챗봇 서비스 등과 같은 개인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며, "11번가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노력이 불필요한(Zero Effort)' 모바일 커머스 경험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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