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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 년짝현 롱토(Long Tho)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주민들 약 18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효성은 매년 진료 과목과 방문 지역을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이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진료 기간 중 발견한 고위험환자를 한국에 초청,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안과 과목을 신설해 시력이 낮은 주민들에게 추후 안경을 배포중이다.
효성은 지난 6월 베트남의 초등학교에 다섯 번째 도서관을 짓고, 지난해 5월에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유치원을 지어 기증하는 등 사업장이 있는 베트남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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