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생필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샤롯데 봉사단은 포항 지진 현장 구호 활동을 실시한다. 생수 및 라면 등 총 1,000여개 상품을 긴급 투입하고, 현지의 상황에 발 맞추어 추가적인 구호물품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샤롯데봉사단 인원을 포항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대구, 울산, 부산 지역까지 파견 인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생필품 구매에 필요한 긴급 자금 1000만 원을 지원하고,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200박스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호텔은 이재민들이 모여 있는 대피소로 음식을 준비해 배식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도 구호단체 등을 통한 후원을 검토 중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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