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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100% 국내산 천일염사용, 믿을 수 있고, 맛이 최고

김상범 기자

기사입력 2017-11-02 18:26


해남절임배추

김장철이다. 스포츠조선 든든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상천씨가 직접 키운 배추를 해남에서 직배송한다. 이번에는 절임배추와 함께 해남 알타리도 추가했다. 든든몰 관계자는 "든든몰은 많은 제품을 소싱하고 판매한다. 그중에서도 직접 먹는 먹거리부분은 항상 신중하고 엄격하게 검수 후 판매한다. 작년에 절임배추를 판매하고 고객님들께 감사 전화를 많이 받았다. 판매하는데 보람을 느끼는 부분이다."라고 앙코르 판매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알타리
해풍맞은 해남 절임배추는 11년 동안 배추농사만 지으신 이상천씨(53)의 피와 땀이다. 그는 올해의 배추 농사를 "올해는 8월말, 9월초에 심고 한달가량 비가 안 오다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발육이 늦고 속이 더디게 차 올랐다. 소퇴비를 섞어 땅을 기름지게하고 영양제, 칼슘제를 뿌려 물배추가 아닌 단단한 배추를 수확했다."고 말했다. 또한 해남산 배추는 지역의 특성상 바람(해풍), 하늘, 땅의 영양분을 먹고 서리를 1~2번 받으면서 수분을 날려버리는 과정이 있어 배추가 아삭하고 끝맛이 달달하다.


생산자 이상천씨(53세)
또한 소금도 중요하다. 소금산업진흥법 제35조 제1항에 따른 품질검사를 통과한 100% 국내산(신안)의 천일염만 사용한다.

해풍맞은 해남 절임배추는 반드시 김장날 5일전에 주문해야 한다. 미리 절여서 냉장 보관한 배추가 아니라, 주문을 받은 뒤에 배추를 절여서 김장하기 하루 전날 도착하도록 배송하기 때문이다.

주문일로부터 5일, 배송일로부터 2일 뒤가 '김장날'

배추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은 배송하지 않으므로 김장 스케줄에 맞춰서 주문하도록 권한다.

이렇게 완성한 아삭한 절임배추는 아삭아삭하면서 적당하게 숨이 죽은 상태로 배송돼, 어떤 김치소를 넣어도 조화롭게 받아준다. 한 입 씹으면, 절임배추와 김치소의 완벽한 어울림이 입 안에서 맛의 교향악을 연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닷바람 맞고 자란 해남 배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스포츠조선 든든몰(www.dndnmall.co.kr)에서는 해풍맞은 해남 절임배추 20kg를 34,800원, 절임 알타리 10kg를 46,500원에 공급한다. 해남 김치속 양념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국산 천일염(전남 신안군)과 고춧가루(전남 함평군), 멸치젓(전남 무안군)으로 만든 김치속 맛도 함께 느껴보자.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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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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