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류 출고량이 2013년 이후 3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지역특산주의 출고량은 7181㎘로 종류별로는 탁주(지역특산주), 과실주, 약주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북(2602㎘), 충남(1060㎘), 경기(943㎘)가 전체의 64.1%를 차지했다.
지난해 신규 창업자 연령은 40대가 30.8%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50대(24.6%), 30대(24.4%)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창업자의 53.0%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창업했다.
또 지난해 신규창업은 주로 3월, 12월, 6월에 집중됐으며 상대적으로 2월, 9월, 1월은 적었다.
한편 지난해 1000억 원을 초과한 수입금액을 신고한 법인 수는 3502개로 전년(3434개)보다 2.0% 늘었다. 이들 중 66.4%가 수도권에 분포하고 있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