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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년, '9월 베스트플레이어상' 수상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7-10-31 14:17


9월 베스트플레이어 김효년.

김효년(43·2기·A1등급)이 2002년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6일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서 신용갑 경정운영단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 김효년은 9월에 출전한 5번의 경기에서 1위 2번, 2위 1번, 3위 2번의 호성적을 거뒀다.

9월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된 김효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은 월간 시행된 경주에서 경주성적과 경주내용이 우수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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