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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이디야커피랩(EDIYA COFFEE LAB)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이디야 홀빈 원두 4종이 전국 홈플러스 142개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고 31일 밝혔다.
대표 원두로 '브라질 세하도 파인컵', '케냐 AA 테이블탑', '콜롬비아 우일라 슈프리모' 등 싱글오리진 3종과 '이디야 페르소나 블렌드' 1종이다.
'브라질 세하도 파인컵'은 구운 견과류의 고소함과 바닐라만의 독특한 향미, 특유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졌다. '케냐 AA 테이블탑'은 다크 초콜릿의 깊고 풍부한 향미와 마신 뒤의 깔끔한 여운이 오래가며, '콜롬비아 우일라 슈프리모'는 마일드커피의 대명사로 부드러운 바디감과 캬라멜향의 달콤한 조화가 특징이다. 유일한 블렌딩 원두 '이디야 페르소나 블렌드'는 이디야커피랩에서 실제 판매하고 있는 원두의 블렌딩을 구현했다. 커피 농장의 농부부터 로스터, 바리스타의 자화상을 담았다는 의미를 가진 '이디야 페르소나 블렌드'는 이번에 출시되는 홀빈(Whole bean) 원두 4종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았다. 가격은 200g 기준 '브라질 세하도 파인컵', '콜롬비아 우일라 슈프리모'가 각 7900원, '케냐 AA 테이블탑', '이디야 페르소나 블렌드'가 각 8900원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