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분야는 KT&G가 운영중인 사회공헌과 관련해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글로 표현하는 '수기' 부문과 '인쇄광고', '기획안' 등 총 3개 부문이다.
수기 부문 접수기간은 10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며, 인쇄광고·기획안은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기 부문은 심사를 거쳐 11월 3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인쇄광고·기획안 부문은 두 차례의 심사와 함께 정철 카피라이터 등 유명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거쳐 오는 12월 8일 최종 PT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인쇄광고·기획안 부문은 심사위원단 투표수에 따라 팀별 순위와 시상금이 결정되는 '상상펀딩 시상 제도'가 적용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2010년부터 8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공모전·대외활동 포털의 공모전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멘토링 워크숍, 상상펀딩 시상 제도 등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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