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스포츠 세단 '뉴 기블리'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그란스포트 트림은 피아노 블랙(Piano Black) 인서트 스포츠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3개의 독립된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을 채택해 역동성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기본 제공되는 스포츠 시트는 12-Way 자동 조절 기능과 메모리 기능으로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운전자를 안정감 있게 지지해 준다. 기본 탑재되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포츠 페달은 마세라티만의 레이싱 DNA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뉴 기블리는 업그레이드 된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를 탑재해 운전자에게 보다 안정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제공되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 차선 유지 어시스트,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또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새롭게 탑재되어 운전자에게 한층 개선된 시인성을 제공한다.
뉴 기블리는 3가지 엔진 라인업(기블리 디젤, 기블리, 기블리 S Q4)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모델에 따라 1억 1240만~1억 4080만원이다.
마세라티는 뉴 기블리 출시를 기념하여 10월 31일까지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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