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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제거 피코플러스 레이저 치료, 안전하고 확실하게 제거해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9-29 09:22



다양한 디자인의 타투, 문신이 개성 표현의 방법으로 여겨지는 요즘, 남녀노소 타투를 선택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섣불리 문신에 나섰다가 예상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 디자인에 후회하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문신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 문신제거 및 비용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문신제거를 위해 가장 흔히 사용하는 시술 방법 중 하나는 레이저 치료다. 레이저 문신제거의 원리는 주변 조직에 열 손상을 주지 않고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면서 문신이 점차 옅어지게 된다. 이때 문신의 색소 입자는 깊이나 색깔이 천차만별이고 레이저 파장대가 모두 다르기에 각 문신에 따른 맞춤 레이저 시술을 계획해야 한다.

그 중 피코플러스 레이저의 경우, 동양인의 피부에 맞춘 다양한 효과를 위해 4개의 파장을 구현하며 피코초와 나노초의 두 가지 시술 모드에서 532nm, 1064nm 등 넓은 에너지를 출력할 수 있다. 따라서 색소 질환 크기와 깊이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며 피부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어 시술 후 회복도 빠르다.

깊은 색소와 검고 푸른 계열의 색소의 경우 1064nm을 통해 제거할 수 있고, 얕은 색소와 붉은색이나 노란색은 532nm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밝은 파랑색이나 초록색 계열의 경우 694nm 루비 레이저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강남 문신제거 피부과 연세더셀피부과의 전문의 심현철 원장은 "부적절한 제거 시술이 진행될 경우 치료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거나 치료 부위에 흉터, 착색 등의 원치 않는 부작용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주의해야 한다"며 "문신제거 시 사용된 색소의 타입이나 양에 따라 레이저 시술 전문가가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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