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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월드(이하 ITU 텔레콤월드)' 행사에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 총 30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SM6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유럽 모델 탈리스만이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된 바 있다.
한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ITU 텔레콤월드는 ICT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 및 포럼이다. 이번 부산 193개 회원국 및 770여개 산업, 연구, 학계 민간회원 등 전세계 정보통신분야 관계자 8000여명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회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컨퍼런스)등의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