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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베트남 아그리뱅크 직원 300명 대상 교환 연수 실시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09-25 15:11



NH농협은행은 25일부터 총 8기에 걸쳐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아그리뱅크) 여신담당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교환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그리뱅크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농협은행의 주요 사업 및 여신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정책,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여신정책과 제도 등을 교육받고 양재 하나로마트를 견학한다.

농협은행은 2013년 아그리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아그리뱅크와 협력해 계좌 없이도 해외 송금이 가능한 'NH-AGRI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그리뱅크는 1988년 농촌개발을 위한 자금조달과 공급을 목적으로 베트남 중앙은행이 단독출자하여 설립했고 자본금 규모 및 지점수로 볼 때 베트남 최대 은행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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