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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2017 요가 컨퍼런스’ 성료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9-12 13:33


2017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

여성 액티브 웨어 '안다르'가 국내 최대 요가 축제 '2017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에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본 행사는 2011년 시작 이래 요가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올해는 'YOGA FOR 쉼'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40명의 요가 강사진이 참여, 72개의 클래스가 마련됐다. 또한, 의류부터 액세서리, 식음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가 관련 업체들이 이벤트 부스를 열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런칭해 국내외 요가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한 안다르 역시 이번 요가 컨퍼런스에 참여해 고기능성 신소재인 '코듀라(Cordura)'와 '폴리진(Polygiene)'이 적용된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에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세계적인 요가 마스터들의 다양한 요가 수업과 트렌디한 요가 문화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를 통해 안다르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쉼'에 대해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다르 가을 컬렉션은 '폴리진 AB'사의 친환경 항균 방취 기술이 반영되어 탁월한 착용감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에 운동 후에도 땀냄새가 나지 않아 컨퍼런스에 참여한 요가 수련자 및 강사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세계적인 자연친화적 유해물질 차단 기술력을 가진 폴리진 AB사의 피터 프로슈텐 부사장은 안다르 부스에 방문해 "운동 시 땀 때문에 발생하는 불쾌감을 최소화시킨 폴리진의 기능성 소재와 안다르가 만나 글로벌 요가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끈 것을 확인했다"며 "차후 의류뿐 아니라 출시 예정인 요가 용품들에도 폭 넓게 적용해 더욱 활발한 기술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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