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29일부터 시작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한 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예매 대상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 S-트레인(남도해양열차), DMZ-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 등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승차권은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또한 수서고속철 운영사인 ㈜SR도 9월 5~6일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에서 추석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
9월 5일은 경부선, 6일은 호남선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예매 대상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 승차권이다. 한 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예매는 12매까지 가능하다.
예매는 SR 홈페이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지정된 역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추석승차권 예매가 가능한 역은 SRT 정차역 및 서울·용산·영등포·수원·광명역이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승차권은 9월 6일 오후 4시부터 10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