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도시적인 시크함에 젊고 자유스러운 감성을 가미한 어번 시티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SYSTEM homme)가 스튜디오 콘크리트 소속 아티스트 권철화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감각적인 회화와 드로잉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권철화 작가와 함께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인물의 순간이나 감정을 포착하는 작가의 작업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게 되었으며, 삶과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과 태도를 추상적인 페인팅과 드로잉, 회화의 방식을 살려 옷으로 구현하였다.
'시스템옴므 X 권철화' 콜라보레이션 라인의 콘셉트는 '어 맨 인 더 무드(A MAN IN THE MOOD)'다. '소년', '도시 남자', '몽상가'의 다양한 무드를 바탕으로 컬러풀한 선과 페인팅의 믹스, 추상적인 인물화 등의 그래픽이 시스템옴므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에 더해져 시크하고 섬세한 아이템으로 재탄생하였으며,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티셔츠, 셔츠, 니트, 아우터뿐만 아니라 백과 핸드폰 케이스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스템옴므 X 권철화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17일부터 전국 시스템옴므 매장 및 더한섬닷컴에서 만날 수 있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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