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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3열 시트 추가를 통해 탑승공간을 확대한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이고 전국 200여 개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가 7인승 모델 구매 시 차량가격의 7%가 부과되는 취득세 및 자동차세가 면제되며,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서 구매하면 취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어 경제성도 뛰어나다.
G4 렉스턴은 4Tronic 시스템에 기반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은 물론 뛰어난 용도성을 갖추고 있다.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이 밖에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적용한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All door passive entry 기능(2열에서도 도어 lock-unlock 가능)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 앞선 편의성사양들을 누릴 수 있다.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Luxury 3390만원 ▲Prime 3660만원 ▲Majesty 3990만원 ▲Heritage 4550만원이며, 연비는 복합 10.1~10.5km/ℓ(4WD~2WD)로 5인승 모델과 동일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